여행자보험

캐나다 여행자 보험 가입 하지 마라

SamStory 2024. 1. 7. 01:20

캐나다 여행자 보험 꼭 필요할까? 젊고 건강한 사람이라면 보험료가 아까워서 무보험자로 지내기도 한다.

이런 사람들에게는 아무리 보험을 들으라고 해도 씨알도 안먹히기 때문에 굳이 설득하지 않겠다. 선택은 본인의 자유이니까.

 

이런 사람이라면 여행자보험을 들지 않아도 된다.

 

무보험자에 대한 의료비가 부담스럽지 않은 사람

캐나다 여행자 보험

 

캐나다에서는 보험이 없어도 치료는 받을 수 있다. 대신 모든 금액은 사비로 부담해야 한다. 이 모든 금액을 사비로 부담하는데 전혀 경제적 부담을 느끼지 않는 사람이라면 보험이 그리 필요하지 않다고 본다. 

 

무보험자 캐나다 병원비용 얼마일까?

캐나다는 각 Province 마다 책정된 의료비가 다르다. 그리고 병원마다 조금씩 다르다. 아래는 평균적인 값이니 참고용으로만 보기 바란다.

비용 (CAD)
응급실 환자등록비
$900-$1,100
(약 90-110만원)
응급실 외래진료비
$600-$1,000
(약 60-100만원)
입원비용
$3,300-$7,200/1박
(약 330-720만원)
중환자실 입원비용
$5,600-$14,500/1박
(약 560-1450만원)
워크인클리닉 의사진료비 (처방약 별도)
$80-$300
(약 8-30만원)
간단한 시술/수술
$20,000
(약 2000만원)
로컬 앰뷸런스
$500-$1,000
(약50-100만원)
초음파
$400-$700
(약 40-70만원)
CT 촬영, MRI
$1,700-$2,500
(약 170-250만원)
X-ray
$100-$360
(약 10-36만원)

 

일단 응급실에 가서 리셉션에서 환자등록만 해도, 보통 $1,000 로 시작한다. 한화로 약 100만원. 등록하고 나서 맘 바뀌어서 그냥 집에 돌아가도, 나중에 청구서가 날라온다. 의사를 보지 않아도 $1,000 을 내야한다. 난 의사 안봤으니 돈 안낼거야 하면 신용불량자 된다. 

 

캐나다 주정부 헬스 카드 소지자

최근 캐나다는 많은 해외인력을 유치하고자, 주정부 헬스카드 가입장벽을 낮췄다. 어느정도 유학생활을 하거나, 풀타임 잡오퍼를 받고 회사에서 일을 하는 경우 헬스카드를 받을 수 있다. 이런 분들이라면 기본적인 의료서비스는 무상으로 받을 수 있다. 가입자격이 된다면 하루라도 빨리 신청하길 바란다. 보통 몇개월 대기기간이 있을 수 있으니, 빨리 신청해놓는 것이 좋다. 

 

병원에 절대 가지 않을 사람

캐나다에서 지내는 동안 단 한번도 병원에 가지 않을 사람이라면 보험을 들지 않아도 될 것이다. 다만 피치 못하게 병원에 가야 한다거나 (사고, 심한치통, 사랑니 등) 한다면 사비로 의료비를 부담해야 한다. 

 

"어떤 목표를 가지고 있던, 건강이 바탕이 되어야 한다"

 

캐나다에서 유학을 하고 싶어도, 여행을 하고 싶어도, 이민을 하고 싶어도 결국 본인의 건강이 뒷받침 되어야 한다. 보통 보험이 없으면 왠만한 질병, 통증은 참고 살게 된다. 캐나다 의료비는 인플레이션 이후 더 높아졌다. 예전에 $10,000 나오던게 지금은 $20,000 이 넘게 나오니까. 병원비 무서워서 병원에 가지 못하는것이 무보험자의 현실이다. 

 

문제는 이렇게 참고 참다가 병을 키우는 경우가 허다하다는 것이다. 가까운 지인도 무릎이 계속 아픈 걸 진통제로만 버티고 있었는데 1년을 버티다 결국 병원에 가니 종양이 발견되었다. 이미 많이 진행된 상태라 바로 중환자실로 입원하였고, 2주 입원치료를 하니 병원비가 1억이 넘게 청구가 되었다. 무보험자로 버티다 결국 의료비 때문에 한국에 있는 집을 처분하고, 가족 전체가 모든 것을 접고 한국으로 돌아간 안타까운 경우였다. 

 

괜히 캐나다 현지보험에 가입하는 것이 아니다

캐나다 현지 보험에 가입했다면 이야기가 많이 달랐을 것이다. Bill 받은 대로 현지보험사에서 병원으로 비용을 직접 지불해준다. 급전 땡긴다고 지인들, 가족들에게 돈 얘기를 꺼내지 않아도 된다. 당장 내 돈 조금 아끼려고 저렴한 보험 찾아서 가입했다가는 지인,가족들에게 피해를 줄 수 있다. 돈 조금 더 내더라도 현지보험 들자. 

 

캐나다 의료시스템을 잘 몰라서 신용불량자가 될수도 있다

보통 캐나다에서 응급실에 방문하면 Bill을 나중에 우편으로 받게 된다. 그런데 문제는 이 Bill이 하나로 오는 것이 아니다. 환자등록비, 검사비, 의사진료비 등 제각각 온다. 하나씩 받을 때마다 Due date까지 의료비를 납부해야 한다. Due date이 넘으면 1-2번 독촉장이 오고, 그래도 내지 않으면 collection agency로 케이스가 넘어간다. 결국 신용불량자가 되는 것이다. 이런 일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캐나다 의료시스템을 잘 아는 현지 회사에 연락을 하여 보험을 들고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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